동아대 경영대,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3·4호 기부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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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3·4호 기부자 탄생"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7.10.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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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대일조선‧씨텍 회장(왼쪽)과 윤재효 ㈜세계수출포장 회장이 한석정 총장과 발전기금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경영대학이 지난달 5일부터 시작한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3, 4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제1호 기부자 조흥래 ㈜삼흥기업 대표와 제2호 윤정기 주원테크(주) 회장에 이은 3, 4호 기부자는 이성우 ㈜대일조선·씨텍 회장과 윤재효 ㈜세계수출포장 회장이다.

이 회장과 윤 회장은 19일 오전 동아대 승학캠퍼스를 방문해 각 1000만 원씩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날 발전기금 기부식에는 한석정 총장과 황규홍 대외협력처장, 최형림 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우 회장은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출신으로서 학교에 정이 많다"며 "이번 릴레이 기부로 모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윤재효 회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기부릴레이가 유행인데, 금액이 크든 적든 이것이 모이면 의미가 있다.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석정 총장은 "경제가 많이 어렵고 특히 조선업계는 더 힘든 상황일 텐데 정말 감사하다"며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과 별도로 오는 30일 오후 3시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기부자들의 핸드프린팅 전달식을 갖고, 제2호 기부자인 윤정기 회장이 3호 기부자 이성우 회장에게, 다시 이성우 회장이 4호 기부자 윤재효 회장에게 릴레이 기부 깃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대 경영대학은 릴레이 기부 100호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화 교수팀 논문이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Advanced Electronic Materials' 2017년 10월호 표지. <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는 서정화 신소재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신소재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Electronic Materials' 2017년 10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서 교수팀의 논문 제목은 'Improved Performance in n-Type Organic Field-Effect Transistors via Polyelectrolyte-Mediated Interfacial Doping(고분자 전해질의 도핑을 통해 계면처리 후 n-형 유기 트랜지스터 성능 향상 기술 개발)'로, 박유정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 서정화 교수가 교신저자로 등재됐다.

서 교수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는 유기 반도체를 사용해 회로 내에서 전자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소자인 트랜지스터를 용액 프린팅 방법으로 제작했고, 이온성 고분자 소재들을 소량 도핑, n-형 유기 트랜지스터의 성능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활용된 차세대 유기 트랜지스터는 RFID(신용카드 등에 부착하는 무선 데이터 송신장치) 및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의 핵심 전자소자"라며 "이 연구결과로 저비용, 쉬운 공정으로 차세대 응용 소자를 개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정화 동아대 교수(왼쪽), 박유정 박사과정생. <사진제공=동아대학교>

서정화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차세대 유기 발광 트랜지스터 소자' 개발에 성공해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1권 19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당시에는 논문 피인용지수 등으로 평가한 자연과학 부문 교수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려 젊은 과학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서 교수는 "학과와 학교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이공계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재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7 제16회 부산광역시 영상콘텐츠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김현진(미술학과 2) 학생, 이종화(신문방송학과 4)‧정유나(신문방송학과 3) 학생. <사진제공=동아대학교>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현진(미술학과 2) 학생은 시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우수상 수상자인 이종화(신문방송학과 4)·정유나(신문방송학과 3) 학생은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말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나, 너 그리고 부산'으로 나, 너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부산의 모습을 창작 영상물로 표현하는 것이었으며, 총 69편이 접수된 가운데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현진 학생은 <너를 담아 보낸다>라는 영상물을 제작했다. 작품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부산의 명소를 방문한다는 컨셉으로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움'이라는 감정으로 표현했으며, 추억과 기억을 주 소재로 부산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종화 정유나 학생은 한 팀이 돼 <컬러풀 인 부산(colorful in Busan)>을 제출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푸른 바다 색깔 외에도 부산이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색깔을 표현했으며, 영도다리와 용두산 공원, 황령산 야경 등 친숙한 부산의 명소를 감각적인 색채가 어우러진 영상으로 구성했다.

김현진 학생은 "스토리를 짠 후 무거운 장비를 들고 이동하며 어렵게 찍은 영상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영상을 포함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콘텐츠공모전 수상작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에서 모두 볼 수 있으며, 네이버TV와 카카오TV 등 다양한 인터넷 매체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현준, 김재일, 한덕희, 류은영 교수. <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는 김현준(국제관광학과), 김재일(신소재공학과), 한덕희(금융학과), 류은영(행정학과) 교수 등이 해당 연구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준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호텔외식경영학박사 취득 후 5년간 하와이주립대(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관광산업경영학과에 근무하다 지난 2006년 동아대 국제관광학과에 부임해 관리회계와 재무관리를 강의하고 있다.

김 교수는 SCCI 등재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Hospitality Management' 등 관광·호텔 분야 최고 국제저널에 다수 논문을 게재했으며, 2008년 제14차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와 2010년 제68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우수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동아대 석당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재일 교수는 지난 2006년 동아대에 임용됐고, 현재까지 6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최고 피인용 수 387회의 논문을 포함해 모두 2000여 회의 피인용 수를 보였다. JCR상위 1.3% 논문 5편을 포함해 30여 편의 JCR상위 20% 논문을 집필했으며, 국내특허 10건 및 해외특허 4편을 등록했다. 2016년에는 SMST(Shape Memory and Superelastic Technology)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부터 동아대에서 금융공학과 투자론, 리스크 관리, 시장미시구조 등을 연구, 강의하고 있는 한덕희 교수는 지난 2016년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었다.

한 교수는 국채선물·통화선물·주가지수선물·옵션의 시장효율성, 위험관리, 가격발견 및 증시정책·부동산정책 실효성에 관한 다수 논문 실적이 있으며,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 부산시 금융산업분과위원회 위원,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식재단전략기획단 국가지식재산시행계획 정책평가단 평가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자금운용성과평가위원회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금융공학회 상임이사와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12년 동아대에 부임해 행정조직·관리와 리더십, 행정계량분석 분야를 주로 맡아 연구하는 류은영 교수는 국내(KCI) 및 해외(SSCI)논문 인용지수 등 논문 질적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류 교수는 지난 6월 동아일보가 최근 10년간 KCI논문을 분석한 결과, 행정학 분야 논문 인용지수(행정조직·관리 분야 27편 KCI논문 게재, 254회 인용)가 높은 젊은 학자로 소개된 바 있다. 현재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학회, 한국인사행정학회, 한국조직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고, 행정자치부·인사혁신처 등 정부 부처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왼쪽부터) 손판도, 황욱연 교수. <사진제공=동아대학교>

앞서 손판도 경영학과 및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교수와 황욱연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지난 2009년 동아대에 부임한 손 교수는 최근까지 SSCI급을 포함한 국내외 80여 편의 논문을 다수 저널에 게재했고, 2016년 한국금융공학회 우수논문상, 동아대 연구우수교수상 등을 수상했다. 연구 분야는 재무관리와 금융공학, 금융 및 위험 관리 분야다.

손 교수는 이전에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세계의 과학자로 등재되는 등 6년 연속 세계 저명 학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 교수는 지난 2016년 동아대에 부임해 경영통계학과 마케팅 관리론, 생산운영관리, 마케팅관리론, 국제마케팅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통계학 박사학위를 받고 예일대 연구원,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 액센츄어(Accenture) 이사, 싱가포르 국책 연구기관 I2R(Institute for Infocomm Research)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산업공학저널 'IIE transactions' 품질 및 신뢰성 최우수논문상을, 2014년에는 '품질, 신뢰성, 위험, 보존 및 안전 공학 학술대회(QR2MS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Quality, Reliability, Risk, Maintenance, and Safety Engineering)'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현태 교수. <사진제공=동아대학교>

한편, 동아대는 박현태 건강관리학과 교수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박현태 교수는 치매 조기예방을 위한 치료적 운동중재방법 연구 및 건강 증진 사업 수행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일본 국가전문 의료연구기관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운동기능부활 연구실장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연구기관 도쿄도 노인종합연구소 건강장수 지놈 탐색팀 선임 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와 일본체육대학 종합연구소 객원 연구원 등을 맡고 있다.

2014년부터는 동아대에 재직해 건강관리 및 운동과학 분야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형 노쇠코호트 구축 및 중재사업' 연구에 참여해 노인 건강을 위한 운동 중재 분야의 연구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부 주관 스포츠 산업기술 개발 R&D 연구과제에 참여해 근력과 뇌기능을 증진에 효과적인 IoT 기반의 안전 운동관리 서비스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대와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및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 연구 등을 통해 산학연 연계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 교수는 "건강노화를 위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치매 인식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과 같은 생활습관의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가올 고령 사회에 치매의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고령친화 헬스케어 및 운동과학 분야에 활약할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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