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제군 남면 관대리 38공원에서 전사경찰관 추모비 제막식이 김성근 인제경찰서장, 생존자 대표, 경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인제경찰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인제경찰서(서장 김성근)는 19일 강원 인제군 남면 관대리 38공원에서 경찰서장, 생존자 대표, 경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경찰관 추모비 제막식을 했다.

이어 인제읍 남북리 가넷고개 전사경찰 전적비에서 제72주년 경찰추모 기간을 맞아 전사순직경찰관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도 열었다.

김성근 서장은 “호국영령이 구국의 일념으로 보여준 용맹은 나라 발전의 바탕이 되었으며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동안 조국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인제군 남북리 가넷고개 전사경찰 전적비에서 전사순직경찰관 추모제를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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