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열린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NH농협은행의 부스. <사진=김채린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NH앱캐시' 현금카드 앱을 이용한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를 전자지급결제대행(PG, Payment Gateway)사인 퍼스트데이터코리아(이하 FDK)의 1000여개 온라인 가맹점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는 FDK 가맹점의 온라인상 기본 결제항목으로 포함돼 온라인에서 상품구입 시 결제방식 중 ‘계좌이체’ 항목의 ‘모바일직불(NH앱캐시)’를 선택해 거래비밀번호(6자리) 또는 지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사진=농협은행>

'NH앱캐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은행권 최초의 자체 결제플랫폼이다. 신용·체크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카드에 부여된 현금카드 번호를 자동으로 앱에 등록해, 스마트폰만으로 전국 2만6000여대의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간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온·오프라인 현금카드 가맹점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시 고객은 결제금액의 0.5%를 실시간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과 신용카드보다 높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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