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감자골 삼형제’ 북콘서트 개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강원도 사회적경제 사상과 실천 연구를 통해 ‘감자골 삼형제의 사회적경제이야기’를 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은 강릉, 원주, 춘천의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지역적 특징과 선배들의 사회적경제 정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 콘서트는 22일 춘천시 봄내시민마켓공연장(약사천)에서, 다음달 10일 원주 생생마켓(지하상가 협동조합광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콘서트에서는 책자를 제작하게 된 계기와 내용에 대해 저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시민마켓과 연계해 문화예술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유정배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감자골 삼형제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