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bs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tbs 교통방송은 트위터를 통해 "1시 15분, 강남대로 (강남역 → 교보타워4거리) 중간지점 차량이 건물안으로 돌진한 사고 처리작업으로 사고위험 높으니 이 구간 이용하실 분들은 안전하게 지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역 인근의 한 건물로 중년여성분이 타신 제네시스가 돌진해 사고가 발생했다"라면서 "운전자분은 괜찮으신거같고 다른 몇분이 다치신듯 실려가셨다"고 사고 소식을 전했다.

조선일보는 서울 강남소방서의 말을 빌려 "18일 낮 12시 36분쯤 서울 강남역 앞 스파오 매장에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했다. 이날 사고로 매장 내에 있던 시민 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한편, 아직 정확한 사고원인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며,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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