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가 지역의 특화 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관광, 영화·영상, 게임, 웹툰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해 OECD 및 일본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 관광·콘텐츠 일자리창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부산 지역의 특화 서비스업(관광·콘텐츠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연구사업과 연계해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OECD LEED 고용직무능력 부서장(Jonathan Barr)과 일본 오사카 경제법과대학 교수(양관수) 등이 선진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가부산 지역 관광·영화·게임·웹툰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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