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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동곶감울트라마라톤대회 '성료'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관내 영동군 곳곳의 6개 면 거쳐 돌아오는 101㎞ 구간서 펼쳐져
충북 영동군은 낭만과 정취 가득한 101㎞ 구간을 달린 '제11회 영동곶감 울트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동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은 낭만과 정취 가득한 101㎞ 구간을 달린 ‘제11회 영동곶감 울트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영동곶감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여명이 참가해 인간 한계에 도전했다.

올해 대회는 14일 오후 5시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관내 영동군 곳곳의 6개 면을 거쳐 돌아오는 101㎞ 구간에서 펼쳐졌다.

감나무 가로수 사이와 아름다운 금강변을 달린 뒤 해발 800m 고지의 민주지산 도마령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가을밤 하늘의 별 잔치 감상은 그 어느 대회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줬다.

주요 구간 10곳에 마련된 CP(휴식처)에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의료반이 배치돼 주자들의 완주를 도왔고 곶감, 포도즙, 김밥, 허브차 등 갖가지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제공, 호응을 얻었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완주기록증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회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남자부 1위 이민수(경기 용인), 2위 김병희(경기 화성), 3위 노성현(경남 창원), 여자부 1위 박태연(경기 군포), 2위 김효자(경기 안양), 3위 차재숙(경남 창원) 등이다.

대회 관계자는 “울트라곶감마라톤 대회는 다른 대회에서 누리기 힘든 성취감과 낭만 가득한 대회다”며 “미흡한 점은 더욱 개선해 감의 고장 영동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영동곶감울트라마라톤대회는 영동군이 전국 최고의 건강먹거리인 곶감을 홍보하고 마라톤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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