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은 내달 1일 치악체육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념 붐업 조성 공연’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된 강원, 세계 속의 원주! G-100미터 전’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동계올림픽의 관심과 열기를 지속하도록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수상팀, 지역 우수문화예술단체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태원, 김우형, 리사, 남경주, 김선영이 펼치는 뮤지컬 갈라쇼, 타악 퍼포먼스, 시민대합창, 오케스트라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열기가 올림픽 개최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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