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서명을 한 한국은행 최초 기념은행권(이천원권)인 평창올림픽 기념은행권과 마스코트 수호랑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한국은행 최초 기념은행권(이천원권)인 평창올림픽 기념은행권에 사인을 했다.

이번 기념은행권은 한국은행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발행한 것이다. 

한은 측은 문 대통령이 서명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과 관련,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되어 올림픽 홍보자료 및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기념은행권은 오는 17일부터 이천원권 1종, 230만장(낱장,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3가지 형태로 발행, 46억원)이 발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한 평창올림픽 기념은행권<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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