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지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수여식은 경기도 소재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안정성, 개발 투자율, 사회 공헌 등 기업의 안정성과 기술 품질이 우수한 기업에 기준을 두고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MCP(다층세라믹PCB)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MLD(이동통신부품)와 LTCC powder(저온동시소성세라믹)를 주 생산품목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증설하고 있는 강릉 2공장이 가동되면 배터리 보호소자 등 신규 품목 생산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과 향후 5G 투자로 인한 수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국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MCP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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