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BGF리테일>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BGF리테일(회장 홍석조)의 씨유(CU)는 엔프라니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와 '구데타마' 협업 제품을 단독 출시, 12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홀리카 홀리카 구데타마 제품은 캐릭터 특징에 맞춰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간편하게 해결하도록 단계를 최소화한 제품들과 계란 모양 노란색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번 CU 판매 품목은 구데타마 제품 중 가장 인기를 끈 7가지다. 스킨∙에센스∙에멀젼 3가지 기능으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인 2만원대 '레이지&이지 굳세라 올인원 마스터'(100ml), 달콤한 향의 '레이지&조이 디저트 핸드크림 2종'(30ml), 다양한 텍스처와 색상의 1만원대 '레이지&조이 컵케잌 아이섀도우 키트 레드벨벳' 등이다. 

​구데타마 문구 상품도 판매한다. CU는 10~20대 여성층이 집중된 중고등학교·대학교 인근 점포를 대상으로 귀여운 구데타마 캐릭터의 스티커 4종·손거울, 메모지·볼펜 등 공식 라이선스 상품 20여 가지를 12일부터 판매 중이다.

앞서 CU는 올해 상반기 5월 뷰티 전문 플랫폼 미미박스와 색조·기초 화장품 구성의 ‘CU 미미박스’를 한정 수량 선보였다. 이어 7월부터 더마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 세타필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같은 전문 브랜드 화장품은 CU 화장품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2015년 10%였던 데서 지난해 13%, 올해 3분기 23%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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