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연제 투시도<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22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연제'를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 총 1196가구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82㎡ 214가구, 84㎡A 89가구, 84㎡B 893가구다. 모든 세대가 중소형이며 100% 일반분양 된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교통 이슈가 많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빛고을대로가 가까운 것은 물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등학교(연제초등학교)와 중학교(양산중학교)가 위치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설계 등으로 상품경쟁력도 갖췄다. 동 배치에 있어서도 남향(70% 이상 정남향 배치) 위주로 배치했다. 실제 입주자들이 살면서 주거공간의 규모를 가늠하는 전용률 역시 타 아파트 보다 넓다. 전용면적 82㎡ 기준으로 보면 약 78%정도(보통 아파트 전용률 75%)다.

특히 힐스테이트 연제는 전매제한에서 자유롭다. 정부는 지난 8·2부동산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시켰다. 대상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아파트다. 전매금지 기간은 6개월이다. 반면 힐스테이트 연제는 11월 10일 이전에 분양에 나서는 만큼 전매제한 전 마지막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광주은행 양산동지점 인근(북구 용두동 305-13번지,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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