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일 산림항공 무사고를 달성한 항공정비사 1명에 대해 사기진작 도모,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5년 무사고 안전 포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김상국 항공정비사(오른쪽)가 조병철 본부장으로부터 안전포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11일 산림항공 무사고를 달성한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김상국 항공정비사에 대해 15년 무사고 안전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입사 후 준사고 이상 아무 사고 없이 무사고 15년 이상 근무하는 동안 2000시간 이상 비행시간을 달성한 조종사와 운항정비업무에 무사고 15년 이상 근무한 항공정비사에 대해 안전포상을 하고 있다.

이번 포상은 항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격월로 시행하고 있는 항공안전의 날 행사와 병행, 시행해 전 직원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조병철 본부장은 “이번 무사고 포상은 지난 15년간 철저한 자기관리와 안전한 임무수행의 결실”이라고 하면서 “모든 직원이 합심해서 사고 없는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