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설학교에 대해 설명하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2030년까지 168개교를 설립할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이 내년도에 13개의 학교 신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2년 연속 합계출산율 1.8명을 넘어서는 매년 젊은 학부모 세대의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아동친화적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단설유치원 운영과 초중고 모두 급당 25명 이하의 학생배치, 숲유치원, 캠퍼스형 고교 설립 등 우수한 환경조성은 물론 세종시 교육의 높은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내년도 고교 이하 전입 예정 학생수 조사 결과 약 12,587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입주기간을 고려해 유치원 5, 초등학교 2, 중학교 2, 고등학교 1 등 총 13개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출범이후 학생수의 증가로 인해 예술관련 분야 수요충족을 위한 세종예고를 내년 3월 S-1셍활권에 개교할 계획이다.

아울러, 3생활권 금호중학교는 기존 금남면의 소규모 중학교를  인접한 대평동으로 새롭게 단정해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신축학교 공정률이 평균 54%▲새학교증후군 예방▲학교교명 ▲신설학교 비품 ▲ 정보화기재 보급 ▲ 전입학 대책 ▲ 통학로 안전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내년도 개교예정인 13개교의 추진을 안전하고 착실히 해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도 행복하고 즐거운 힉교가 될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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