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만을 위한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제주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2개월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을 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은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만을 대상으로 7일 동안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없고 출발 91일 전 취소수수료 미부과정책과 다르게 '특가항공권'은 취소시점과 상관없이 수수료가 부과되는 만큼 여행 일정을 반드시 확정 후에 예약해야 하는 단서조항이 붙는다.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부산~제주·청주~제주·대구~제주·광주~제주 등 5개 노선에 대해 1만8100원부터다. 김포~부산 노선은 2만3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일본노선은 인천~나고야 5만8000원부터, 인천~오사카·김포~오사카·인천~마쓰야마 6만8000원부터, 인천~도쿄 7만8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8만30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11만3000원부터, 인천~삿포로 15만3000원부터, 부산~도쿄·부산~오사카 5만30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부산~오키나와 6만3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6만8000원부터, 인천~웨이하이 7만8000원부터, 인천~자무쓰 15만3000원부터 판매된다. 대만·홍콩·마카오 등의 노선은 인천~홍콩·인천~마카오·부산~타이베이 8만8000원부터, 인천~가오슝 8만3000원부터, 인천~타이베이 12만8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러시아노선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10만3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동남아는 태국노선이 인천~방콕·부산~방콕 17만3000원부터, 필리핀노선이 인천~마닐라 9만80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12만8000원부터, 인천~다낭 17만3000원부터,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17만3000원부터다.

괌·사이판 등 대양주노선을 살펴보면 인천~괌 13만400원부터, 부산~괌 14만400원부터, 인천~사이판 11만6000원부터, 부산~사이판 11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에 가입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을 통해 기내면세점 사전 예약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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