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사진출처=청와대 페이스북>

◆文대통령, 교통방송 일일통신원 깜짝 출연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TBS 교통방송 라디오에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깜짝 출연해 "고향 가는 분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시는데, 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게 졸음"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졸음운전의 가장 든든한 안전띠는 휴식이라는 말이 있다.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다"면서 "다시 출발하실 때 전 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文대통령, 깜짝 전화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한가위를 맞아 남극세종과학기지·서해5도 특별경비단·다산콜센터·경찰지구대·독도경비대 등 연휴 당직자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훈련병 부모·긴급여성전화 상담사 등 명절에도 못 쉬거나 함께할 가족이 없는 12명에게 깜짝 전화를 해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외교 안보]
◆라스베가스 무차별 총기난사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1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으며, 용의자 1명은 총격 사건 이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루트 91 하베스트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 도중 발생했으며, 범인은페스티벌 장소 길 건너편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앤 카지노' 호텔에서 공연장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총기 난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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