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 추석인사 "올 한가위는 여성·남성 모두 함께 즐겁길"

<사진출처=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에게 보내는 추석인사영상 메시지에서 "추석 내내 온 집안이 보름달 같은 반가운 얼굴들로 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위가 다가온다. 올 한가위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함께 즐거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국군의 날, 엄혹한 위기상황 똘똘 뭉쳐 타개해야"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69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모두 똘똘 뭉쳐서 닥쳐온 엄혹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심각한 안보위기에 직면한 우리에게 국군은 희망이고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 역사 속에서 그러했듯 앞으로도 조국을 온전하게 수호하는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운 국군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국군의날, 안보에는 협력 필수"

더불어민주당은 제69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존재해서는 안 되고 협력은 필수"라고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긴 시간 동안 인내와 고통을 수반한다. 협력과 일치된 힘만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당 "국군의 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軍에 경의와 존경"

자유한국당은 제69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군에 대해 경의와 존경의 표시를 보며 국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국군의날, 국방비 증액해 北대비해야"

국민의당은 제69주년 국군의 날인 1일 논평을 통해 "내년 국방비 예산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이런 엄중한 시점을 고려한다면 더욱 증액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10차례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안보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의당 "국군의 날, 한반도 스스로 지키겠단 의지 잃지 말아야"

정의당은 제69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우리 군은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 원칙을 확고히 세우고, 한반도를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와 주도권을 잃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순국장병의 희생과 예비역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대한민국 장병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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