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10월 부산광역시 진구 전포 2-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면 아이파크'는 부산광역시 진구 전포동 268번지 일원에 위치한 전포 2-1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30층 전용면적 36~101㎡ 27개동, 총 2144가구로 이뤄져있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225 가구로 면적형 별로는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리적으로 부산광역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먼저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단지와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도보권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부산광역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로가 위치하고 있어 부산 전역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해양보증보험, 산업은행 등이 입주한 국제금융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한다.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갖췄다. 단지 뒤로는 해발 약 430m에 이르는 황령산이 위치하고  둘레길 코스가 조성돼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의 명문 사립초교인 동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북초, 전포초, 부산동중, 덕명여자중, 부산진여자중,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경남공고 등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재개발·재건축의 사업특성상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낮은 전용률과 평면의 한계를 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설계로 극복해 수준 높은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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