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북대학교 측은 '한길공연예술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5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한길페스티벌은 경복대 실용음악과가 주최하고 봉인사가 주관하는 경연 행사로 실용음악, 실용댄스, 뮤지컬, 전통예술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에는 만 2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다. 15일 열리는 경연은 예선전으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22일 남양주 봉인사 특별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벌이게 된다.

올해부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입상과 상관없이 재능 있는 참가자는 경복대 입시 특전과 연예기획사 캐스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최찬호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끼와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해 상금은 물론 입시와 캐스팅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꿈의 무대”라며 “꿈이 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서는 페이스북 한길공연페스티벌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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