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노동조합과 함께 사람중심 성장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모델을 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5월부터 사람중심 성장경제 구현을 위해 노사공동 일자리위원회 운영, 공공기관 최초로 탄력정원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도 시작부터 최종 발표까지 노사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역사회 연계 ▲에너지 산업이다. 전력 공기업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일자리 창출에 관한 아이디어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내달 1일~3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서식을 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전문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반영한다.
최우수 1명에 200만원, 우수 3명 80만원, 장려 5명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11월 말 시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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