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맛집들을 직접 찾아 안방극장에 그 맛의 비결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쫀득하면서도 입에 달라붙지 않는 맛을 내기 위해 찹쌀 대신 옥수수로만 인절미를 만드는 정호형 달인을 찾아간다. 옥수수의 부족한 찰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자와 마를 강판에 갈아 사용한다.

여기에 메밀 더덕 죽과 유자청만 있으면 떡의 잡냄새까지 없애준다고 설명하며, 메주콩과 단호박으로 이용해 콩가루도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과연 그 비법이 무엇인지 확인해 본다.

이후 찾아간 곳은 방송에 공개된 적이 없는 수원의 라면집과 강남에 있는 초밥집이다.

사골 맛이 나는 라면 육수가 매력적이라는 알려진 수원의 라면 달인 가게에는 건새우, 가다랑어포 등 여러 재료로 만든 분말과 소뼈 닭발 육수를 섞어서 스프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탕면의 기름 냄새를 없애주는 달인의 독특한 방법도 공개한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강남구에 간판조차 없는 작은 가게의 초밥 집이다.달인의 밥은 청주의 단맛과 복 지느러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단다.

달인의 주특기인 고등어 초밥은 다루기 힘든 고등어의 비린 향을 잡기 위해 흰자 머랭과 생강을 이용한 남다른 방식이 선보인다. 특히 씹을수록 좋은 향이 나는 명품 밥 위에 달인의 노하우로 숙성된 고등어의 환상적인 만남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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