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한 달 간의 열전의 막을 열었다. <사진출처=롤드컵 홈페이지 사진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오늘(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한 달 간의 열전의 막을 열었다.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7 롤드컵은 오늘부터 12개 팀이 16강 본선 진출을 놓고 열띤 승부를 벌인다.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1라운드에서는 4개 조에 속한 팀이 두 번씩 맞붙어 볼 수 있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돼 상위 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어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라운드는 5선 3선승제로 진행된다. 플레인 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16강전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롤드컵에 출전한 한국팀으로는 A조 ‘SK텔레콤 T1', B조 ‘롱주 게이밍', C조 ‘삼성 갤럭시' 3개 팀이 있으며 이들은 그간의 해외 성적을 반영해 예선전 격인 플레인 인 스테이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16강 본선 무대로 직행한다. 

2017 롤드컵 8강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저우, 4강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결승은 11월 4일 베이징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경기는 네이버, OGN, 티빙, 아프리카TV, 롤e스포츠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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