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전사 전찬미(20)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출처=SPO TV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UFC 여전사 전찬미(20)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일본의 곤도 쇼리(28)와 맞붙은 여성 스트로급 대결에서 3라운드 종료 1대 2로 판정패했다. 

당초 전천미는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상대 역시 프로 킥복싱 13승 1패 전적을 지닌 실력자인 만큼 시간이 갈수록 전찬미를 강하게 밀어붙였고 끝내 전천미가 판정패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천미는 기합이라 하기에는 과한 괴성을 지르며 경기에 임했고, 판정패로 결정나자 "뭐야 씨X"이라고 하는 욕설이 카메라에 잡혀 전세계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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