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김지연(29)과 배우 이동진(35)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출처=김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펜싱선수 김지연(29)과 배우 이동진(35)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2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지연은 "이동진과 오는 10월 2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김지연관 이동진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29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혼집은 국가 대표 선수촌과 가까운 수원시 광교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한국 펜싱 역사 최초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펜싱 여신'으로 불리는 김지연은 오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도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진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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