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배우들의 시청률 예측부터 촬영 뒷얘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진출처='당신이 잠든 사이에' V앱 >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배우들의 시청률 예측부터 촬영 뒷얘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22일 오후 SBS 新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 대기실 현장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됐다. 방송에는 이종석·배수지·이상엽·고성희·정해인이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에피소드로 수지는 “티저 속에 로맨틱한 바닷가 장면이 있는데 사실은 그런 로맨틱한 분위기보다는 현장에서 굉장히 살벌하고 빠지지 않으려는 다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석은 “제가 수지 씨를 바닷가에 빠트리려고 했는데 제 목에 매달려서 안 떨어지더라”고 말했고, "그래서 굉장히 자연스럽고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수지가 말을 이었다.  

예상 시청률은 묻는 질문에 이종석은 "11부 키스신에서 20%가 넘을 것 같다"고 예상했고, 수지는 "말이라도 30%라고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아는 여자 남홍주(수지 분)과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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