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서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1일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17년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5개 공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정보시스템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서부발전은 사이버 보안조직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사이버 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사이버보안 훈련시스템(W-SEC)'을 개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대응훈련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평상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보안활동을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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