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및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대규모 업데이트인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Better Together Update)’는 여러 명의 사용자가 Xbox, 모바일, 가상현실(VR), Windows 10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다수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명이 함께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은 마인크래프트가 처음이다.

또 다양한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게임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Xbox 콘솔에서 즐기던 게임을 바로 모바일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다. 보다 편리하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렐름(Realm: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개인 서버) 초청장 링크 기능이 추가됐다.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사람에게 직접 만든 초청 링크를 보내기만 하면 된다.

Xbox One, iOS, 안드로이드, Windows 10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Xbox One 디스크 에디션 및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에 대한 지원은 수일 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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