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광주시는 친환경 교통 주간을 맞아 21일 자가용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신기후체제 출범 및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7% 감축 목표에 따른 실천운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광주시청 전 직원은 자가용 대신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에 나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 설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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