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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아프리카TV의 주인인 BJ와 이용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2017년 3분기 지역간담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렸다. 1분기 서울과 부산, 2분기 대전과 대구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지역간담회다.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3분기 지역간담회에는 BJ와 매니저 200여명, 임직원 5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BJ 케빈과 스포츠 BJ들의 사전 합동방송에 이어 지역간담회는 오후 5시30분 본 행사 현장 생중계로 막을 올렸다. BJ들의 사전 공연으로 장내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인기 BJ 이설의 개인방송 노하우 강연이 이어졌다.

아프리카TV 주요 업데이트 및 서비스 소개에서는 이용자들의 건의사항 반영을 통한 상반기 업데이트 완료사항부터 알렸다. 신입 BJ를 위한 ‘뉴비존’·일반 BJ를 위한 ‘올드스쿨’ 등 콘텐츠지원센터를 통한 BJ 지원정책, 연령제한방송, 랭킹시스템, 채팅번역 서비스도 소개됐다. TV 셋톱박스·캡처보드 없이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방송, 구독 서비스, 동영상 편집, 소통센터 개설 등 플랫폼 설명도 어우러졌다.

개별 Q&A 전담부스로 시작된 운영자와의 질의응답 열기는 각 테이블마다 마련된 교류의 시간까지도 계속됐다. 아프리카TV 서비스 전반에 관한 소통이 이어져 질의응답은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됐다.

현장을 찾은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지역간담회는 전국 각지의 BJ들이 실제 방송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을 청취하고 소통해 보다 생산적으로 아프리카TV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이용자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TV 2017년 3분기 지역간담회는 22일 광주에서 만남을 이어간다. 11월 4분기 행사는 인천과 부산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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