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K플라자>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AK플라자(대표 정일채)의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월별 매출 분석 결과 황금연휴 직전 달 화장품 매출이 급등한 가운데 색조화장품은 특히 2배 이상 판매가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10일 설 명절 연휴 직전 1월 한달간 색조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기초화장품은 15% 신장했다. 

올해 1월 27∼30일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한 1월 한달간 색조화장품 매출 53%, 기초화장품은 10% 늘었다. 최근 2년간 1월 색조화장품 매출은 108%, 기초화장품은 25% 신장했다.

이처럼 황금연휴 직전 화장품 매출 신장세는 자외선 차단제와 마스크팩 등 주로 여름용 화장품 판매량 증가 때문이다. 

2015년부터 2년간 연휴 직전 달 구매 상위 10개 제품엔 슈에무라 크리미틴트 립스틱,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 에스쁘아 글로우라이저, 디올 립글로우 핑크 등 색조 화장품, 베이스 기능이 있는 자외선차단제와 마스크팩도 이름을 올렸다. 

임시공휴일과 기업별 장기휴가제도 확산으로 동남아 등 해외에서 연휴를 보내는 여행족이 늘면서 여름철 화장품 판매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AK몰은 보고 있다. 

AK플라자는 27일까지 전점에서 '한가위 화장품 대전'을 연다. AK몰도 '화장품 기획전'을 열고 5~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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