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영·유아교육문화기업 (주)동심(대표 정신)이 ‘사단법인 동심’을 통해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1963년 설립돼 영유아교육문화를 선도해온 (주)동심은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기업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사단법인 동심’을 설립, 이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해왔다.

‘사단법인 동심’은 지난 3월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며 사업적 공신력을 확인받았으며, 후원을 진행하는 후원자들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줄 수 있게 돼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 더욱 정직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사단법인 동심의 홈페이지의 후원요청 페이지를 통해 제보하면 1차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부분 또한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사단법인 동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교육적 기회에 있어 차별이 없도록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것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소외계층에도 희망의 손길을 뻗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동심은 문맹과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전 세계의 아동에게 단순히 현금 후원으로 단기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적인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케냐 효남초등학교 준공 및 후원, ▲르완다 초등학교 준공 및 후원, ▲파키스탄 조이 하이스쿨 후원 등 전 세계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학교 준공 및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학교 건립 및 후원 이외에도 ▲실내 방역, ▲겨울 대비 창호 비닐 막 작업, ▲부엌과 화장실 방역, ▲장마대비 지붕 보수, ▲마당 개수대 보수, ▲수도 설치 공사 ▲벽체 보수 작업 등 국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기를 갈망하는 장애우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는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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