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몽상클레스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천재 파티시에로 불리는 츠지구치 히노부로의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가 가을을 맞아 달콤한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몽상클레스 코리아 측은 가을맞이 신메뉴로 복숭아 케이크인 '타르트 펫슈', 치즈케이크 '아브니르'와 크로캉의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바닐라 크로캉 에끌레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몽상클레르의 신메뉴는 정식 출시에 앞서 일본 대표 파티시에이자 몽상클레르 오너인 츠지구치 히로노부가 지난 9월 초 방한, 신제품 쇼케이스를 직접 진행하며 참석한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메뉴로 구성됐다.  

신메뉴 ‘타르트 펫슈’는 경상북도 김천과 충청북도 음성의 농장에서 재배한 국내산 복숭아에 치즈의 한 종류인 프로마주 블랑무스를 채워 넣은 후 아몬드 타르트를 조합한 메뉴다. 달콤한 복숭아와 고소한 아몬드 타르트의 맛이 조화된 메뉴로 현재 일본 몽상클레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디저트다. 

치즈케이크인 ‘아브니르’는 가볍고 부드러운 프로마주 블랑 무스와 바질 쥬레(gelee)의 산뜻한 조화에 코코넛 스펀지로 식감을 살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바닐라 크로캉 에클레어’는 고소한 에클레어 위에 바삭한 크로캉을 뿌려 식감을 살리고 바닐라 향이 풍부한 크렘파티세리를 채워 기존의 에클레어에 비해 훨씬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파티시에 츠지구치 히로노부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잘 어울릴 만한 디저트 세 가지를 가지고 한국을 찾았다. 다행히 미리 맛본 한국 고객들이 반응이 폭발적이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몽상클레르의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의 버거움을 잠시나마 잊고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몽상클레르 신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 메뉴는 반얀트리 호텔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몽상클레르 매장에서 구입가능하며 최근 리뉴얼을 마친 몽상클레르 이태원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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