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SK>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LSK Global PS가 20일 본사에서 DKSH 코리아와 의약품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 협력 및 확대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임상시험을 포함한 해외 의약품의 국내 시장 도입과 국내 의약품의 아시아 진출을 돕는 사업 확장 서비스 분야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과 더불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와 이인희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원진이 참석해 양 사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SK Global PS와 DKSH가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은 ▲임상시험 전반의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약물감시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의약품 허가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국내 제품의 아시아 진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기타 양 당사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진행 등이다.

LSK Global PS와 DKSH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사의 임상시험 및 국내외 의약품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에서 보유한 통합 서비스 인프라의 시너지 극대화로 양사의 서비스 제공 범위 확대 및 효율성 강화 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인희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는 “이번 LSK Global PS와의 MOU를 통해 DKSH의 ‘시장 확장 서비스 (Market Expansion Service)’에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에서 의약품의 허가부터 시장진입 및 확장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LSK Global PS는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서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MOU체결로 DKSH가 가진 아시아 내 시장 확장 서비스의 노하우와 LSK Global PS가 가진 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만나 양사 모두가 헬스케어 영역에서 보다 발전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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