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1.25%로 동결했다. 또 오는 10월부터 자산 축소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20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연준은 다음달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미 연준이 보유자산 축소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옐런 의장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영향으로 미국의 경제성장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며 "그러나 본격적인 허리케인 복구 작업에 들어가면 미국의 성장률이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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