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 "평화 위한 노력 다할 것"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금융 등 각 분야인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욕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으로 걱정과 우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을 통해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의 지도자들과 중점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늘 고국에 대해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동포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실 수 있도록 어려운 길이지만,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뉴욕 순방 포부를 밝혔다.

◆靑, 송영무 국방장관 '문정인 관련 발언' 등에 엄중주의 조치

청와대가 19일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 특보에 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국회에서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란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 주의 조치했다.

◆송영무 "문정인 특보 비판 발언 과했다"

송 장관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 특보가 안보특보로는 적철치 않다는 발언은 소신이냐'는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소신이라기보다는 발언이 과했던 것 같다.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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