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유나이티드, 디즈니 마블 협업 컬렉션 최종판 선봬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디즈니 마블 협업 컬렉션 최종판이 나온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디자인 유나이티드와 디즈니 마블의 마지막 상품이 협업 3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2015년 첫 출시된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마블 협업 컬렉션은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를 통해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에서는 마블의 히어로시리즈 주인공인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담긴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기본 스타일의 맨투맨 티셔츠에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과 마블로고가 홀로그램, 와펜 장식 형태로 디자인돼 캐릭터가 보다 정교하게 표현됐다. 카키, 퍼플, 베이지, 블랙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맨투맨 티셔츠는 아동용으로도 제작돼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아동용은 레드, 블루,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후드 티셔츠는 마블 영문 로고가 심플하게 들어간 디자인으로 화이트, 베이지, 카키,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맨투맨 티셔츠 2만9900~3만9900원, 후드 티셔츠 2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