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롯데주류는 ‘2017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맥주·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는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풍성한 거품과 풍부한 맛과 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또 세계 최초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 도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 등 세부 조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운 술이라 할 수 있는 소주, 맥주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주류 제조사 입장에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중심 마케팅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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