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위한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 및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제약산업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한 이재행 퀸타임즈IMS코리아 팀장의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이동원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세안지사장의 '싱가포르·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제약산업의 미래 변화', 셩지에 페덱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상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물류 관리의 핵심 고려 사항', 소재완 씨엔알리서치 매니저의 '아세안 지역 임상시험 현황과 국내기업 진출전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아세안 진출의 기회를 잡으려면 업계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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