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매연계 서비스인 O2O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로가디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연계한 O2O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Smart Suit Finder)’ 시스템을 오픈했다. ‘스마트 슈트 파인더’는 고객이 원하는 슈트를 찾아주고, 수선까지 완벽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언제 입을 건지, 어느 계절에 입을 건지, 선호하는 핏, 원하는 색상, 재킷의 뒷트임(벤트), 팬츠의 주름, 원단 패턴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최적의 추천 상품을 추천하고, 상품을 선택한 이후에는 직접 키와 허리 사이즈를 기입하면 알맞은 상품 사이즈까지 추천해준다. 고객이 재방문할 경우에는 해당 사이즈로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로가디스는 고객이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직접 수령할 경우, 재킷의 소매길이와 팬츠의 길이를 무료로 수선해 주는 한편 사이즈 및 컬러가 체형에 잘 맞지 않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교체해 준다. 

임영찬 로가디스 팀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면서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스마트 슈트 파인더’ 시스템을 오픈했다” 며 “단지 온라인 구매 차원의 O2O 서비스를 넘어 고객에게 가장 잘 맞고 어울리는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은 선택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만족하는 소비자 행동에 의미를 뒀다” 고 말했다. 

로가디스는 O2O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 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마트 슈트 파인더’로 슈트를 구매하고 매장에서 찾아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스마트 슈트 신상품을 제공한다.

또 매장 픽업으로 슈트를 구매한 고객 중 텍스트 및 포토 리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 구매 금액의 10% 리워드 쿠폰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장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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