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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업문화] (80) 메리츠화재, ‘변화와 혁신’ 통해 사회적 기업 역할 다해권위적 문화 타파· 투명 공정한 성과 보상· 불필요한 비용 통제 속 메리츠 아츠봉사단, 기부후원, 나눔편드 등 활동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메리츠화재가 보수적 보험업계에 신선한 변화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5년 김용범 사장이 취임후 시행한 ‘변화와 혁신 시리즈’를 통해 생산적 업무 문화와 도전적이고 실용적인 메리츠 화재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 시리즈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권위적 문화 타파’다.

사내 모든 조직은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과도한 권한 행사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에 걸림돌이 될 중간관리자가 없다. 임원들 또한 직접 문서를 작성하고 모든 의사결정에 의견을 내는 실무형 관리자들이다. 상하관계나 직급연한에 따른 ‘의전’이나 ‘격식’은 찾아볼 수 없고 대부분의 보고도 문서나 대면이 아닌 문자나 이메일로 주고받는다. 이를 통해 상하나 부서 간 생길 벽을 걷어내고 신속하고 거침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또한 자율복장을 전면적으로 시행해 직원들은 청바지나 운동화처럼 편한 복장으로 출근한다. 이같은 간소화 된 보고 체계와 빠르고 열린 커뮤니케이션, 격식 없는 분위기가 신속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면서 메리츠화재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보상 시스템이다.

학력이나 직급에 따른 구별 없이 회사에 얼마나 기여 했는지를 부서원 모두가 공유하고 이에 대해 충분히 보상케 했다.

김용범 사장은 “메리츠가 생각하는 성과주의는 ‘기여’의 정도에 비례해 성과급과 승진, 권한을 주는 것으로 학벌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철저히 성과에 대해서만 보상 한다”고 강조 했다.

세 번째는 ‘불필요한 비용에 대한 통제’다.

성과보상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제외한 분야에 대해선 철저하게 비용을 통제하고 있다. 최고의 역량을 가진 인재에 대해 업계 최고의 연봉과 대우로 영입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선 최고의 실력을 갖춘 조직을 육성코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단, 관행적으로 집행되는 비용이나 주기적 회식 같은 문화는 철저히 배제했다. 그결과 ‘정시퇴근’과 ‘저녁이 있는 삶’이 자연스런 문화로 자리잡았다.

메리츠화재는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고자 모든 직원이 ‘솔직하게 소통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며, 끈질기게 실행’하기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향후 메리츠화재는 기존 형식과 틀을 깨는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하며 그렇게 축적된 메리츠 문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 활동이 2010년부터 지속해온 ‘메리츠아츠봉사단’이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대학생 예술동아리 지원 및 그들을 통한 재능 나눔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 메리츠화재만의 차별화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인 것이다.

음악, 사진, 무용, 미술 등 동아리 특성과 연계가능한 문화/예술 봉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매년 총 6개 동아리를 선별해 재정적 지원(상금, 동아리운영비, 봉사활동비)과 전문 아티스트 멘토링 및 그들과의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마련과 함께 젊은 문화예술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1석 2조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의 이같은 봉사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개된다. 네티즌의 참여로 봉사수혜자에게 추가적 기부도 이뤄진다. 또한 해피빈 프로젝트를 연중 상시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해 봉사활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늘려갈 방침이다.

메리츠화재는 매년 서울시가 운영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서울 시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용품과 어르신 활동보조기구인 ‘실버카’ 등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전 임직원 급여에서 자투리 금액을 모아서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는 ‘나눔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향후에도 메리츠화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일 기자  heuyil@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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