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9월 한달 간 을지로 본점 신사옥 앞마당에서 퇴근길 힐링 음악회의 일환으로 ‘을지로 교향곡 35번지 콘서트, 수고했어요 오늘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을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본점 신사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고객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나은행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정통 클래식 공연 및 유명 영화 OST 연주로 꾸려지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3일 제 1회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개최된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 1회 콘서트를 관람한 시민들은 “퇴근길에 우연히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반가웠다.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리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출범 2주년과 함께 완공된 본점 신사옥은 금융의 중심지라는 기존 의미에 더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을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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