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가 지난 15일 갤러리아 명품관에 국내 8번째 매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37.6㎡ 규모의 공간은 에르노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레사(LESA) 지역의 자연환경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친화적 콘셉트로 꾸며졌다. 슬레이트와 방모직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해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추구했다.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이자 전세계 모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후크 걸이 레일(hook-hanging rail)을 사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고 통일감을 줬다. 이 특유의 디스플레이는 에르노의 가볍고 따뜻한 의상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규 매장에서는 올 가을·겨울 컬렉션의 남성과 여성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강추위와 찬바람을 막아줄 고성능의 라미나르(Laminar) 컬렉션을 비롯해 에르노의 가장 대표적인 여성 제품인 나일론 울트라 라이트, 남성용 기능성 소재인 테크니컬 다운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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