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15일 동구청·동구 주민자율계도반과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제2차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충남소비자연맹>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15일 동구청(구청장 한현택)·동구 주민자율계도반과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제2차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 동서대로 대전복합터미널을 중심으로 인근 음식점·상가 일대에서 동구 구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주민홍보·계도활동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동구지역 주민자율계도반과 연계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분리기준’ 홍보 전단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박윤권 팀장은 “지구와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원천적으로 줄여 식량낭비를 막고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과 분리배출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를 가지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주민 스스로 동참,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청 환경과, 동구 주민자율계도반, 송해숙 통장, 양소영 통장, 이영자 통장 등 동구 구민,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오혜란 사무국장, 박윤권 팀장 등이 참여, 호소력 있게 홍보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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