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가 지원하는 '창조아카데미 성과발표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은 대학+협회+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8개 주관기관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핵심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본 성과발표회에는 2012년 7월부터 시작돼 현재 5년차를 맞이한 아카데미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아카데미 수강생, 기업관계자, 8개 주관기관 과제책임교수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3D프린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 유망분야를 운영하는 8개 주관기관의 사업 우수성과 발표, 수료생의 취업사례 발표, 기업 우수사례 발표, 만찬네트워킹 등 순서로 진행된다.

성과발표 시간에는 8개 사업단별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우수 일자리 모델 등 차별화된 운영전략을 들려줄 예정이며, 취업사례 시간에는 비전공자의 취업성공기, 스타트업 도전기 등 아카데미 수료생의 우수 취업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는 창조아카데미 주관기관에서 SBA와 함께 행사를 기획 운영해 MICE사업분야를 담당하는 경희대는 행사운영, 3D프린팅 및 디자인사업분야를 담당하는 홍익대는 행사디자인, 공연예술 사업분야를 담당하는 이화여대는 공연프로그램 등을 맡으며 전체 주관기관에서 함께한다.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4차산업 핵심분야의 우수인재 취업의 산실,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우수한 대외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 일자리 모델이 확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SBA신직업인재센터가 4차 산업시대 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을 담당하는 큰 축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조아카데미 성과발표회'는 '기업, 취•창업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한마당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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