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아크로바틱협회>

[이뉴스투데이 양순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아크로바틱협회(회장 손영민)는 지난 10일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아크로바틱협회장기 전국 마샬아츠 트릭킹 대회’를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아크로바틱협회가 주최하고 블레스롤, 달라무르사의 후원과 스타터, 에어포스, 몬스터에너지, 제일스폰지, 점프, SPOL, 대전청년희망나눔 등이 협찬한 가운데 전국 10개 단체 소속 200여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박종래 대덕구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수들은 규정 및 1:1 배틀, 번외 경기를 통해 각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대전의 팀 어게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 추첨행사, 연합 운동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대한아크로바틱협회 손영민 회장은 “앞으로 대한아크로바틱협회는 아크로바틱을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결합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신 함양시키고자 한다”며 “운동 프로그램 보급‧개발 및 지도자 육성 등 생활스포츠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아크로바틱협회는 작년 11월 설립되어 현재 무브맥스, 섬머솔트, 일루션, 윈즈, GMA, 팀 나르샤, 팀 어게인, 프로젝트S, 플라잉 몬스터즈, 한사부 등 전국 10개 단체 및 24개 가맹 지점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크로바틱 단체다.

‘2017 대한아크로바틱협회장기 전국 마샬아츠 트릭킹 대회’의 결과 및 협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대한아크로바틱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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