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세원 교수. <사진제공=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정형외과 이세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수는 무릎의 십자인대, 연골판 질환·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노인성 골절 등 무릎과 고관절 분야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정형외과학 분야 최고 수준 학술지인 ‘임상 정형외과 및 관련 연구(CORR)’를 비롯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근로복지공단 상시자문위원, 세브란스관절경연구회 교육위원·대한고관절학회 사이버위원회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골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고관절학회 소속으로 학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세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그 동안의 학술활동과 연구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인명사전을 통해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슬관절·고관절 치료 분야의 학술활동은 물론 양질의 진료와 따뜻한 상담으로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로 유명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매년 세계 215개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선정,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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