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합창단 '어울림'이 13일 정오 본관 1층 로비에서 제8회 Lunch Concert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충남대학교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합창단 ‘어울림’이 13일 정오 본관 1층 로비에서 제8회 Lunch Concert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을편지’ ‘꽃밭에서’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10곡의 합창과 특별출연한 테너 전상용의 ‘서른 즈음에’, 소프라노 조용미의 ‘Je veux vivre opera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이 어우러져 환자·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어울림 합창단은 지난 2014년 결성해 매주 연습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매년 세 차례의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위해 봉사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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