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btn
상단여백
HOME 연예·스포츠 스포츠 중간 톱
국내파 메이저리거 김현수·박병호·황재균, 이들의 운명은?한국 MLB 선수들, 올 시즌 부진 면치 못해
미국 메이저리그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한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빅리그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시즌을 조기 마감하는 등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이뉴스투데이 양순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MLB)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한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빅리그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시즌을 조기 마감하는 등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트레이드로 전환점을 맞았던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너리그에서 올 시즌을 마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올 시즌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먼저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154(52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던 황재균(샌프란시스코)은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도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에 구단 측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그를 제외했으며 양도선수지명(DFA) 처리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도전 한 시즌 만에 짐을 싸 다시 KBO로 돌아오게 됐다.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빅리그 부름을 받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에서만 뛴 박병호(미네소타)는 타율 0.253 14홈런 60타점을 기록했지만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고 로체스터 감독 역시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3할이 넘는 타율을 선보였던 김현수는 시즌 중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지만 현재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메이저리그에 대타로 출전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황재균, 박병호에 비해 상황은 나은 편이다.

한편, 박병호, 김현수가 아직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올 시즌이 마감된 후 향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유지할지 국내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양순석 기자  soonsuk6868@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