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 갤릭시노트8의 첫날 예약판매량이 4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 추이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첫날 예약판매량이 39만5000대에 달했다"며 "역대 노트 시리즈 중 최다 예약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예약팜내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 39만5000대가 팔렸고 예약판매 5일만에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섰다. 갤럭시노트7은 예약판매 13일동안 40만대를 판매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추이를 감안하면 총 예약판매 규모는 80만대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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