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사진제공=청와대>

◆한국당, 정기국회 복귀키로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비상 최고의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방송장악 저지 국정조사를 관철하기 위해 원외 장외 투쟁뿐만 아니라 원내에서 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원내복귀 시기에 대해 "11일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정기국회 참여문제를 최종결정하기로 했다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의총에서 의견을 모아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文대통령, 국회 공전·사드 후폭풍 등 정국해법 모색

문재인 대통령은 휴일인 10일 공식일정 없이 안팎으로 산적해 있는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폭풍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반려견 등을 이끌고 북악산 등산을 하는 등 휴식을 취했다. 정권수립일을 맞이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했지만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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