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 정치]
◆한국당, 정기국회 복귀키로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비상 최고의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방송장악 저지 국정조사를 관철하기 위해 원외 장외 투쟁뿐만 아니라 원내에서 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원내복귀 시기에 대해 "11일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정기국회 참여문제를 최종결정하기로 했다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의총에서 의견을 모아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文대통령, 국회 공전·사드 후폭풍 등 정국해법 모색
문재인 대통령은 휴일인 10일 공식일정 없이 안팎으로 산적해 있는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폭풍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반려견 등을 이끌고 북악산 등산을 하는 등 휴식을 취했다. 정권수립일을 맞이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했지만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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